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지난 24일 어린이도서실·모유수유실을 소아청소년과 외래가 위치한 1동 1층에 설치하고 오픈식을 가졌다.
놀이방을 겸한 어린이도서실에는 아동들이 볼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통한 도서와 모유수유를 위한 시설이 함께 설치됐다.
조성래 병원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든다면 아이들도 많이 낳게 된다는 평범한 믿음으로 부족한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며 “병원을 방문하는 아이와 엄마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한 환아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