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최근 1층 이산대강당에서 심장 질환을 주제로 정기 심장교실을 열었다.
격월로 개최되고 있는 건강교실은 이번 달로 32회째를 맞이했다.
신동구 교수(순환기내과)는 ‘심장 돌연사란 어떤 것인가?’란 주제로, 이어 박연우 영양사(영양팀)는 ‘심장병 예방 식사요법’을 주제로 각각 강좌를 펼쳤다.
신교수는 “심장 질환 특히 관상동맥 질환, 심부전증, 심장판막 질환 등은 고령화,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심장 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식생활습관 개선 등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좌는 강좌 후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져 평소 심장 질환에 대한 각종 궁금증도 해소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