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최근 싱가포르 최대의 선도적 민영 통합 의료 기관인 래플즈병원과 의료분야 상호 협력·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병원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의사를 비롯한 의료진의 교류 △IT의료융합분야 공동 연구 및 교류 △병원경영 상호 자문 △환자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왕준 이사장은 “지난 2005년 인천사랑병원과 래플즈병원과의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명지병원과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의료통합시스템의 일관성 있는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 래플즈병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환자제일주의’ 실현을 위한 전문성과 경쟁력을 한 층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