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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이대목동병원, 제 11회 CQI 경진대회 개최

부서별 의료 서비스 혁신 활동 공유의 장 가져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은 지난 28일 김옥길 홀에서 제 11회 CQI(Critical 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병원내 각 부서의 의료 서비스 혁신 활동을 평가하고 직원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서현숙 의무부총장 겸 이화의료원장, 김승철 병원장, 박은애 QPS센터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이날 연제 발표를 맡은 10개 부서 대표 등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경진대회는 그동안 부서별로 수행해온 고객 지향적 의료서비스 혁신 활동을 평가 받는 자리”라며 “우리가 갖고 있는 정보와 지식으로 병원을 변화시키는 데 머물 것이 아니라 조직 형태, 업무 수행 방식, 학습방법, 연구개발, 인적자원 활용 및 관리 방법 , 성과 측정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지식을 수집, 공유하고 창조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병원을 새롭게 혁신해나가는 시발점으로 삼자”고 말했다.

연제 발표자들은 각 부서에서 1년 동안 진행한 QI활동의 결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투약 근접 오류 개선활동’에 대해 발표한 MMU(Medication Management & Use, 약물관리와 사용)팀이 1등인 으뜸상을 수상했다.

또, ‘개인용 방사선 방호용구의 관리 개선’과 ‘외부병원 CD Import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발표한 영상의학과가 두 연제 모두 2등인 버금상을 수상했다. 우수포스터상은 ‘욕창의 발생률을 줄이자’를 발표한 62병동이 1등을 차지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QPS센터는 참석자들로부터 QI 연제 발표와 더불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빙고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에게 지식 공유와 더불어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