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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울산대병원, 화분 알레르기질환 심포지엄 성료


울산대학교병원 아토피질환 환경보건센터는 최근 한국과 일본의 화분 알레르기 질환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분 알레르기질환 실태와 예방’을 주제로 2010 한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김양호 아토피질환 환경보건센터장의 개회사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상규 울산대병원장, 함유식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임대현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지호 울산대병원 산업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다음과 같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김양호 교수는 “알레르기질환의 발생을 줄이고 예방 및 관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요인조사와 관련성 연구에 정부와 학계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심포지엄에 참석한 한일 전문가의 발표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알레르기질환을 이해하고 예방대책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