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케다 글로벌 R&D센터(유럽)는 고혈압 치료제 ‘아질살탄 메독소밀(azilsartan medoxomil)’ 을 유럽의약청(EMA)에 시판 허가 신청을 제출했다.
아질살탄 메톡소밀은 바소프레신 호르몬, 안지오텐신 II 차단 강압 의약품인 활성 아질살탄의 전구 물질이다.
허가 신청은 제3상 임상 자료의 긍정적인 결과에 근거한 것으로 임상시험은 고혈압 환자 7,000명 중 4,814명의 특이 환자에게 적어도 1회 이상 투여해 조사한 것이다. 그 결과, 제3상 임상의 일차 목표와 이차 주요 기준에 성공적으로 적합하게 나타났다.
글로벌 R&D 책임자 누르브하이(Suhail Nurbhai) 부사장은 “제3상 임상의 긍정적인 결과에 근거해 이 약품의 유효성, 안전성 및 내용성을 평가한 것이며, 허가가 나오면 유럽 의사들은 본태성 고혈압 치료에 중요한 치료제 선택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