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는 워너 칠콧(Warner Chilcott)사의 골다공증약 ‘악토넬(Actonel : risedronate sodium)’의 차세대 지속성 정제인 ‘아텔비아(Atelvia : risedronate sodium) 서방정’에 대해 시판을 허가했다.
워너 칠콧의 보아소놀(Roger Boissonneault) 사장은 “아텔비아 허가는 매우 기쁜 소식으로 악토넬 계열 약물 및 여성 보건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되었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아텔비아는 내년 초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텔비아는 서방정으로 제형을 이루고 있는 골다공증 치료제 Bisphosphonate 계열의 약물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사용된다.
한편 워너 칠콧은 주로 소화기 및 여성보건, 피부 및 비뇨기 질환 치료제에 집중하고 있는 제약회사로 약물 개발, 제조 및 판촉에 전력을 쏟는 종합 제약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