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늘(11일) ‘2010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병원현관 및 택시 승강장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의 마음나누기 일환으로 병원 방문객과 택시운전기사를 위해 차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병원 1층 로비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를 펼치는 모습을 직접 촬영한 사진과 완화의료를 주제로 접수된 ‘고객의 말씀(VOC)’, 그리고 의견수렴사항 등을 모아 보드로 제작, 전시회를 펼친다.
완화의료병동에서는 환우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통증과 신체증상 관리’를 주제로 하는 교육에 이어 간담회가 진행되며 호스피스완화의료를 널리 알리는 강좌도 실시된다.
아울러 호스피스-호스피스사별가족 모임도 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