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1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금연 서비스의 현황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금연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금연심포지엄은 국내 및 해외의 금연 서비스 현황 및 향후 전망 발표를 통해 관련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금연지원사업의 보완 및 개선점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Dr. Kawaldip Sehmi가 ‘Evidence and Practice based Tobacco Cessation Experience from European Quitline Network'란 주제로 발표했다.
2부는 ‘국내 금연서비스 현안 및 발전 방향(조홍준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금연 서비스 제공을 위한 NGO의 역할(서홍관 국립암센터,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진수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유럽 및 국내의 금연 서비스 현황 및 전망을 공유했으며 국내 금연 정책 추진에 있어 다양한 시사점을 줬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