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한방병원은 지난 9월30일 지하1층 강당에서 제2대 김재규 병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재규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수석졸업으로, 경희대 한의과대학 부교수, 경희대부속한방병원 침구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지난 3월부터 부산대한방병원 침구과에서 재직했다.
또 1992년 무약물 침술마취 31례 성공논문으로 한의학 연구 및 진료의 선구자 역할을 했으며 한방척추관절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원장은 “전통을 과학화해 지역주민에게는 물론 세계적인 한방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