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은 ‘간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12시30분부터 본관 15층 대강당에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간 건강에 대한 대국민 관심 고조와 질환에 대한 조기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이진헌 소화기내과 교수가 ‘만성바이러스 간염’ △김형수 소화기내과 교수 ‘A형 간염’ △김두진 외과 교수가 ‘간이식’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또 건강강좌 후에는 사전 접수한 참가자 100명을 대상으로 간염 등 간 질환과 관련한 검사 및 진료를 실시한다.
이진헌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는 간의 역할과 건강한 간의 지키기 위한 올바른 식생활 등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내용부터 만성바이러스 간염, A형 간염, 간이식 등 전문적인 내용까지 쉽게 풀어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