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 종합병원은 최근 중국 신장의과대학 6개 부속병원과 상호 공동발전과 의료분야 교류와 관련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중국 내 한국 의료관광 활성화 및 상호관심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정근 온 종합병원장은 “신장의대는 무려 6개의 부속병원을 보유한 중국 서부지역 최대의 의과대학으로 향후 부산의 의료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온 종합병원은 향후 중국 의료관광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추가적인 통역자원 확보와 의료시설, 중국어 리플렛 등 의료관광 인프라 확충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