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지난 6일 병원 회의실에서 나이지리아 에키티 주정부(주지사 오니 오르세군)와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내용은 공동교육프로그램의 개발, 교육 및 연구목적의 의료진 교류, 학술정보의 교환, 상호친선방문, 양 기관 시설물의 공동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나이지리아 에키티 주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병원건립에 관해 자문 및 의료진 교육의 일부를 담당하게 되며, 에키티 주정부는 고신대복음병원의 아프리카 의료봉사활동과 외국인환자유치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