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31일 1층 이산대강당에서 병원 경영진을 비롯해 교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전학기 직원 정년 및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그동안 병원발전을 위해 수고한 대상 직원으로는 정년퇴임 김일영(시설팀), 최삼복(영양팀), 김연이(영양팀)를 비롯해 명예퇴임 정연달(시설팀), 박창순(시설팀), 차동수(방사선종양학과지원팀), 류동선(자산운영팀), 최월구(총무팀) 등 총 8명이다.
이관호 병원장은 “그동안 병원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를 치하하며, 비록 몸은 떠나더라도 영원히 병원구성원들과 함께했던 추억을 잊지 말고, 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