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김태희, 이해혁 교수는 최근 저명한 Fertility and Sterility지 (SCI, IF; 4.2)에 자궁동정맥기형과 관련하여 임상의들이 주의해야 할 지침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논문제목은 ‘Presenting features of women with uterine arteriovenous Malformations’이다.
연구의 주 내용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전원 된 환자들의 경우를 분석해본 결과 대부분 시술 오류가 아닌 임신초기 유산을 비롯하여 자궁에 상처가 있는 여성에게서 자궁동맥기형이 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연구팀은 “자궁동정맥기형의 위험성에 대해 의사들에게 재인식 하게 함으로써 사전 진단과 적절한 치료로 자궁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