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무료 심장병 수술 사업인 ‘사랑의 메신저 운동’의 일환으로 선·후천적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고려인과 우즈베키스탄인 11명을 초청해 무료 심장병 수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심장병 수술은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는 8월24일부터 9월1일까지로 어린이 6명이 심장병 수술을 받게 되며, 2차는 8월31일부터 9월13일까지로 청소년 및 성인 5명이 심장병 수술을 받는다.
최중언 병원장은 “앞으로도 선∙후 천적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새 생명을 전달하는 사랑의 메신저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해외의 의료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