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5일 지역민을 위한 무료건강교실을 연다.
김민경 교수(혈액·종양내과)는 이날 오후 1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제103회 암교실’을 개최한다. 이교수가 발표할 전문 암 질환 분야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과 항암 치료.’ 백혈병 예방과 증상, 항암 치료법 및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강좌가 펼쳐진다.
이어 안면환 교수(척추센터)는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제56회 척추교실’을 연다.
안교수는 ‘요통과 생활’이란 주제로 강좌를 실시해 늘 ‘튼튼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 상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질환을 가진 환자, 환자가족 뿐만 아니라 질환이 의심되는 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하면 된다.
강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참석한 자 모두에게는 기념품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