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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샘병원, 中복대병원과 손잡고 암치료 선도 나선다!

상호협력 통해 난치병 치료 위한 네트워크 마련


샘병원(대표이사 이대희)은 13일,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복대병원(대표이사 좌건생/ 영문이름 : FUDA Cancer Hospital)과 암 치료 기술공유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샘병원과 중국 복대병원은 종양관련분야의 치료기술 및 치료법을 공유하며 암환자 치료를 위한 최적의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양 병원의 의료진 상호 교류와 함께 양 병원 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암 치료의 최신 지식과 동향을 공유하며, 장기적으로 국제적 행사로의 발전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공동 학술대회 개최 ▲연구 분야 협력 ▲임상 시험 결과 공유 ▲환자치료법에 대한 양측 자문체계 구축 등을 약속하며 현대의 불치병으로 알려진 암의 적극적 치료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중국 복대병원은 세계적인 암 치료 전문 병원으로 미국, 일본, 덴마크,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국적을 초월하여 수많은 암 환자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국내 환자보다 해외 환자가 더 많은 국제적인 암 전문 병원으로 암 치료의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샘병원 이대희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암 치료에 뛰어난 중국 복대병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상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암 치료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샘병원은 이대희 대표이사(혈액종양내과 과장)를 필두로 세계적으로 뛰어난 최신 암 치료법을 샘병원 통합의학암센터에 도입,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최신 암치료법을 제공하며 암 환자의 체질에 맞는 맞춤식 치료법을 개발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