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전화응대 기본기 완전정복’을 주제로 CS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객만족으로 친절한 병원 만들기’ 일환으로 매월 실시돼온 이 CS 교육은 11일, 23~24일, 23일, 25일, 30~31일 6차례에 걸쳐 서관 지하 3층 문화교육실에서 개최되며 각 차수 당 수강인원을 20명 이내로 제한해 철저히 현장실습 위주로 교육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병원 내부적으로 시행해온 전화모니터링을 통해 각 부서 구성원으로부터 녹취한 전화응대 현황을 피드백을 하고, 본인의 전화응대는 어떤지 또 좋은 전화응대법과 나쁜 전화응대법이란 어떤 것인지 공유하기 위해 수강 중인 교직원이 직접 각 부서로 전화를 걸어 본인의 응대법을 시시각각 녹취해 다함께 분석할 예정이다.
이현구 CS 전담강사(CS 강사팀)는 “교육 중 본인의 전화모니터링을 실질적으로 해보는 등 철저하게 실습위주로 교육하는데 중점을 뒀기 때문에 향후 고객이 병원을 방문하기 이전, 기본적으로 유선망에서부터 먼저 친절한 고객 응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