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남성과학회(회장 박광성)는 지난 15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근절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좌담회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근절 캠페인 ‘No Fake! No More!’ 활동의 일환으로, 관세청과 식약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남성과학회 박광성 회장(전남대병원 비뇨기과)은 “정품 발기부전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이나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 받았지만,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수은․납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조사돼 오히려 건강을 해 할 수 있다”며, “발기부전치료제는 전문의의 상담과 처방을 요하는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