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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국립중앙의료원, 30일 뇌·심혈관질환 심포지움 개최

국립중앙의료원(NMC)은 오는 6월30일, NMC 대강당에서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뇌혈관질환의 병인과 치료’에 대해 삼성의료원 홍승철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최동주 심혈관센터장이 ‘심혈관질환의 병인과 치료’에 대해 발표한다.

또 NMC의 고임석 신경과장, 김강현 신경외과장, 주신배 순환기내과장 그리고 보건복지부 정은경 질병정책과장이 각각 질환별 예방법과 예방관리정책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대희 NMC 뇌·심혈관센터장은 “학계의 전문가집단과 정부가 뇌·심혈관 질환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보다 심도 있게 교환하고 긴밀한 정책적 공조를 이뤄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재갑 원장은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이 국내 사망원인 2·3위를 차지하는 심각함을 고려할 때 보다 진전된 예방·진단·치료 기준 마련과 이를 정책화 시키는 일이 매우 시급하다”며 “국립중앙의료원 뇌·심혈관센터가 국민의 삶의 질과 건강 수명을 늘리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