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이 환우와 보호자를 비롯해 로비를 왕래하는 고객에게 독특하고 흥겨운 하모니카 멜로디를 들려줘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4일과 11일에는 엔젤트리오(피아노 3중주)가, 9일에는 제넥스(Gen-X, 영남의대 출신 피아노 5중주)의 앙상블 연주가, 이어 18일에는 웨이브 오카리나 앙상블이 고객들을 찾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쳐왔다.
병원측은 “작은 규모지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음악회는 병원을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