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오는 30일 원내 국제회의장에서 김종래 몽골 문화교육부 고문을 초청해 ‘칭기스칸의 리더십 혁명: 유목민에게서 배우는 21세기 생존전략 또는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김종래 고문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및 조선일보 기자를 거쳐 조선일보 출판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까지는 몽골대통령 고문을 지냈다. 현재는 몽골 문화교육부 고문을 맡고 있다.
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써 2002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총 82인의 유명 인사가 초빙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