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이 슬관절 전치환술 1500례를 돌파했다.
병원측은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성도 교수가 대학병원으로 전환한 1997년부터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작한 이래 최근 1500례를 시행했으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조성도 교수는 “수도권 대형병원에 비하면 비록 적은 숫자이지만 지역 주민과 환자의 신뢰, 병원의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보다 좋은 의료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