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최근 목원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인하대병원이 진행했던 다문화가정 건강지킴이 캠페인에 목원대 이성순 교수가 추천한 몽골인 푸레띠 또라마(62)씨를 치료해줌으로써 새 삶의 희망을 선물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최근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수술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실시했던 다문화가정 건강지킴이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따뜻한 사랑을 국적을 넘어 전달 할 수 있었기에 더욱 보람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