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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명지병원, ‘보건의료 석학 초청 강연’ 개최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세계 보건의료 분야의 유수한 석학들을 통해 세계적인 보건의료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국제적인 강연을 시리즈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명지병원은 오는 5월2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UNC) 재활의학센터장인 마이클 리 교수(Michael Y. Lee, MD, MHA)를 초청, 강연회를 마련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3~4차례에 걸쳐 국제 강연회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 재활치료의학 시스템의 동향’ 을 주제로 강연을 하는 마이클 리 교수는 재미교포로 36세에 미국 최고의 재활의학과인 UNC의 최연소 재활의학과장 겸 센터장으로 발탁된 석학이다.
마이클 리의 강연은 지난 2월 이왕준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미국탐방단의 UNC 방문 시 명지병원 측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

이와 함께 오는 6월21일에는 세계 보건의료 석학 초청 강연 시리즈 두 번째로 미국 토마스 제퍼슨 의대 내과 교수이며 동 대학원 간질환 예방센터소장으로 B형 간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한혜원 교수(한국명 이혜원)가 초청 강연회를 펼친다.
한혜원 박사는 B형 간염 바이러스 발견으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블룸버그 박사와 간염 및 간암에 대한 공동연구를 한 세계정상의 의학자이다.

명지병원은 올 하반기 뇌혈관센터 오픈 기념 심포지엄을 겸한 세계석학 초청 강연 시리즈 3탄과 오는 12월에 개최예정인 제2회 관동의대 종합학술대회에도 세계적인 석학 초청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