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은 최근 3동 1층과 각 병동 내부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새 진료실에서 외래진료를 시작했다.
병원측은 △좀 더 밝은 병원을 만들기 위한 조명시스템 교체 △환자의 동선과 외래에 조도를 높여 따뜻한 병원의 이미지 강화 △내원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도색 △환자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본원의 HI를 적용해 안내 시안물 전면 교체 등을 꾀했다고 밝혔다.
또한 멀티비젼의 설치로 내원객들에게 본원의 이미지와 교수 진료시간표 등을 보여줌으로써 환자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특히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3동 로비에서 확 트인 송도 앞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어 특색 있는 로비가 탄생됐다.
조성래 병원장은 “개선된 진료환경을 잘 관리하고, 고객들에게 좀 더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