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출마자 중 의·약사 직업을 가진 후보자가 총 3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직업별 후보자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구시군의 장선거’에 나서는 총 780명의 후보자중에서 직업을 의·약사라고 밝힌 후보는 총 10명으로 ▲서울: 김길원 의사 ▲부산: 오규석 한의사 ▲경기도: 안병식 약사 ▲강원도: 김관호 약사 ▲충남: 손창원 치과의사 ▲전북: 이길동 약사, 김중기 약사 ▲경북: 고재만 약사 ▲경남: 안휘준 치과의사 등이었다.
‘시도의회 의원선거’에는 총 1779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의·약사 직업은 총 12명으로 ▲서울: 김연선 의사 ▲부산: 이정윤 의사 ▲인천: 신현화 약사 ▲광주: 우승관 치과의사, 서정성 의사 ▲경기: 김미희 약사 ▲충남: 신재원 한의사 ▲경북: 이성근 의사, 배수향 약사, 장영석 치과의사 ▲경남: 홍태용 의사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구시군의회 의원선거(후보자수 총 5862명)’에 도전하는 의·약사는 총 15명으로 ▲서울: 송재영 약사, 박영길 약사 ▲부산: 김위련 약사, 이상민 약사, 허재규 한의사 ▲경기: 이혜련 약사, 김희섭 약사, 연규성 약사 ▲강원: 하석균 약사 ▲전남: 문규준 한의사, 이서기 치과의사 ▲경남: 조양규 약사 등이다.
이밖에도 비례대표선거에는 부산-전재일 한의사, 대구-전영주 약사, 경기-심숙보 약사·김경자 약사, 강원-윤병길 약사, 충북-이윤정 의사, 경남-김지수 약사 등 총 7명, 기초의원비례대표선거에는 서울-김금숙 약사, 대구-이혁로 약사, 경기-김순례 약사·김필여 약사·이순호 약사, 경남-임영미 약사 등 총 6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6.2 지방선거에 나서는 주요정당별 10대 기본정책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