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외상환자를 24시간 치료할 수 있는 ‘중증외상특성화센터’로 지정을 받았다.
중중외상특성화센터는 응급환자 발생시 1시간이내 신속한 수술과 진료가 가능하고 해당질환에 대한 24시간 전문치료체계를 구축, 중증 외상에 의한 사망률 감소를 목적으로 복지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또한 119 구급대 등 이송체계와 연계해 중증 외상과 같은 응급환자의 이송시간과 진료시간이 현재보다 현저히 단축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수호 병원장은 "이번 발표는 정확하고 신속한 치료, 친절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위해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중심의료기관으로서 응급진료에 대해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