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지난 7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건강문화최고경영자과정 3기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 결연식’을 가졌다.
지난달 17일 7개월 과정으로 입과한 40여명의 CEO는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박금수 제1진료부원장 등 각 임상과 교수 9 명과 최화숙 책임간호사 등 9 명의 전문간호사와 1:1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 결연을 맺었다.
주치의 및 주치간호사 제도는 1:1방식의 평생 맞춤 의료자문 및 설계를 해주는 제도로 주치의는 고객의 모든 건강 및 질병을 관리해 주고, 주치간호사는 기본적인 건강 관리와 상담 등 코디네이터 역할을 전담하게 된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주치의 제도는 1:1방식의 평생 맞춤 의료자문 및 설계를 해주는 제도로써 건강 CEO 과정 입과자 뿐 만 아니라 배우자에게도 모든 질환에 대해 건강을 책임지고 상담하게 된다"며 “지금까지의 건강관리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 높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