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병원이 응급환자들의 생명소생율을 높이기 위해 소방재난본부와 MOU협약을 체결하고 '원격영상 의료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환자의 혈압, 산소포화도, 맥박, 호흡, 체온, 당뇨 등 생체신호와 환자의 과거병력이 함께 표시된다.
병원측은 “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한 원격진료시스템으로 급성요통이나 급성뇌졸중 등 환자들의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함음 물론 24시간 관련 전문의 등이 상시 대기하면서 응급의료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