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 2회 광주 · 전남 병원야구대회가 3월 27일과 5월 21일 각각 열린다.
첫 경기는 27일 오후 1시 광주일고 운동장에서 전남대병원 랩터스 팀과 광주보훈병원 베테랑스 팀이, 두 번째 경기는 오후 3시 30분터 광주 기독병원과 해남우리병원이 열린다. 결승 및 3 · 4위전은 오는 5월 21일 오전 11시 광주 OB맥주구장에서 열린다.
초청사에서 김영진 전남대병원장은 “기아타이거즈가 V10의 신화를 달성한 야구의 도시로서 이 대회가 자랑스런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우리 의료인들의 단합과 함께 지역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