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최근 협력 의료기관 의료진 인천기독병원 이용성 병원장 등 총 437명을 대상으로 2010학년도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로 선임했다.
선임대상은 협력병원 재직의 중 전문의 혹은 동등한 경력의 의사이며 재직의 중 외래교수 선임희망자에 한해 진행됐다.
지난 1997년부터 진행중인 외래교수 선임은 가정의학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병리과, 산부인과 등 전 진료과에서 시행중이며 외래교수 선임을 통해 의료전달체계 강화 및 의학정보 교류에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
인하대병원 정한영 진료협력실장은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병·의원과 대학병원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의료전달체계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