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3 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인하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우철 교수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우철 교수는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으로 암 예방과 관리 및 치료를 위한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이며 암 발생도연간 2.9% 증가해 사망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암은 대책이 분명히 있는 질환이고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을 적극 홍보하며 치료법 개발과 암 조기검진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교수는 현재 인천지역 암 등록본부장 역할을 수행중이며 지역의 암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발판 마련에 공헌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