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병원은 22일 대덕구정신보건센터 지원 하에 병원로비에서 지역주민 대상 우울증 상담과 기초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우울증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우울증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병원을 찾은 고객들은 물론 많은 입원환자 및 보호자들이 상담에 응해(약 100여명) 정신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한편, 대전중앙병원은 이번 상담 및 조사결과를 토대로 대덕구정신보건센터의 지원을 받아 오는 3월30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에 대한 공개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