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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샘병원 박상은 의료원장, 대한기독병원협 회장 선출

“기독교 병원 총회 아시아 전 국가로 확대할 것”


샘병원 박상은 의료원장이 최근 개최된 대한기독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2일~13일 이틀간 2010 대한기독병원협회 정기총회 및 최고경영자 세미나가 안양샘병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연세대 세브란스, 계명대 동산의료원, 안동 성소병원 등 16개 기관에서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샘병원 박상은 의료원장은 2년 임기의 대한기독병원협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됐다.

샘병원 박상은 의료원장은 “대한기독병원협회의 회장으로서 기독병원의 선교적 역할을 효과적으로 감당할 뿐 아니라 사회적 혁신과 공헌의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 또한 한국, 대만, 일본이 주축이 되고있는 한/대/일 기독교 병원 총회를 아시아 전 국가로 확대해 임기 내에 아시아 기독병원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세미나 및 분과별 심포지엄과 패널토의가 함께 진행되며 급변하는 국제사회시대에서 기독병원의 정체성 및 역할 수행을 통한 사회의 공헌의 창조적 방향에 대해 발견해 나가는 시간이었다.

세미나는 ▶한국 기독병원협회의 역사와 정신 ▶국제화시대에 한국 기독병원의 역할 등의 주제로 이어졌으며 분과별 심포지엄에서는 ▶급변하는 전문화 시대에 기독병원의 정체성 강화 ▶간호, 목양의 효과적인 돌봄에 대한 주제가 논의됐다.

그 밖에도,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JCI 인증취득과 해외환자 유치에대한 방법론적 방안을 강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