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병원은 입원환자 금연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부평구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앞으로 6주간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에 참가한 20여명의 입원환자들은 전문가의 상담과 폐활량 측정 검사를 받고 금연 지원품의 사용방법을 익히며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남이 간호팀장은 “담배의 유해성을 흡연자들도 잘 알고 있지만 금연을 실천으로 정작 실천으로 옮기기는 힘들어 한다”며 “금연 실천을 적극적으로 도와 환자의 회복을 빠른 돕고 병원환경을 쾌적하게 가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