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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A형 간염의 변화·예방대책’ 심포지엄 개최

의협, 3일 동아홀에서 집중 토론

국내에 발병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A형 간염’의 역학적 변화와 예방대책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오는 7일 오후 3시 의협 3층 동아홀에서 ‘A형 간염의 역학적 변화 및 예방대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의협 김성오 의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심포지엄은 좌장으로 순천향의대 김창휘 교수가 참석하고, 한국소아감염병학회 강진한 회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또 지정토론에는 권소영(가천의대 소화기내과 교수), 장 훈(대한소아청소년과 개원의협의회장), 최광환(한국초등교장협의회, 덕수초등학교 교장), 이충훈(KBS 의학전문기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의사협회는 “국내 A형 간염의 역학적 변화로 그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단체생할 및 급식 등 감염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계의 대표단체로서 국민의 건강보호와 직결되는 ‘A형 간염’에 대해 의료계, 언론계, 한국초등교장협의회 등 각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해 깊이 검토, 국민들에게 명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