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신장내과(과장ㆍ김남호 교수)가 주최하는 ‘세계 콩팥의 날’ 기념 시민건강강좌 및 무료 검진 행사가 일반인, 만성콩팥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12일 오후 2시 전남의대 덕재홀에서 열린다.
만성콩팥병은 소변에 알부민뇨, 단백뇨, 혈뇨와 같은 이상 소견이 지속적으로 존재하거나, 콩팥기능이 정상의 약 60% 미만으로 줄어든 상태를 말한다.
김남호 교수는 이날 ‘만성콩팥병의 진단 및 치료’ 주제로 원인, 예방, 최신 치료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