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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약대6년제·토요휴무제 등 현안 논의

서울시醫, 의장단·전문위원회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한성)는 지난 30일 오후7시 서울역 T원에서 의장단·전문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약대6년제 개편 문제, 토요 휴무제등 현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박한성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의료계 현안문제인 약학대학 6년제에 대한 진의가 임상약학을 배워 1차 진료담당이 목적임을 설명하고 약학대학6년제 공청회에 의장단·전문위원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박 회장은 또 공단의 무작위적인 수진자 조회의 부당성을 알린 뒤 “진단서 등 각종수수료 건은 그 동안 물가상승율 등을 고려 조정했으므로 각 의료기관에서 보건소에 신고 다같이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서로 화합해야 병의원 수입이 증가될 수 있다”며 의장단·전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요청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회칙개정소위원회를 구성 서울시의사회 회칙 중 잘못되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논의,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2006. 3월 말)에 상정키로 했다.
 
이와함께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토요 휴무제와 관련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기 위해 의사들도 토요일에 휴진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집행부에 건의키로 했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