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장학금을 받았던 최모학생은 최근 어머니와 함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순천병원 간호팀(장영심 팀장)을 방문했다.
최모학생의 가족은 임파선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하는 전직 간호사 어머니와 남동생 할머니를 포함에 네식구다.
순천병원 간호팀에서는 매년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학생과 할머니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었다.
학생의 어머니는 감사한 마음을 떡으로 대신하며 “임파선암으로 병원에서 투병중일 때 병원 간호팀에서 전해준 격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