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지난 21일 ‘인천 의료인을 위한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바쁜 스케줄과 많은 업무로 인해 건강검진을 받을 시간을 내기 힘들었던 총 23개 개원의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수면내시경, PET-CT, B Angio MRI 등 총 7종류의 맞춤형 검진이 진행됐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지역 의료인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통해 지역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의료인이 건강해야 지역주민의 건강도 지켜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천지역 의료인을 위해 건강검진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