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와 특허청은 지난 16일 국립암센터 행정동 3층 첨단회의실에서 국가 의료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권 분야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개발에 필요한 특허정보 및 지식재산권에 대한 정보교류 ▲ 특허심사에 필요한 기술정보 교류 및 기술자문 ▲ 지식재산권 및 의료 분야의 공동 교육 및 세미나 추진 ▲ 지식재산권 획득 전략의 의료기관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 전문인력, 시설, 서비스 등의 교류를 통한 협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항암신약 관련 지식재산권 개발에 대한 연구역량을 한층 더 증진시킴은 물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