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월19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소화기내과 전문 교수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을 연다.
이날 은종렬 교수가 ‘우리나라 간 질환 현황.’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은교수는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 정도로 질환이 발생돼도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고, 전신피로감이나 심신의 쇠약감 등 막연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방이 중요하고, 주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간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무엇보다 최대 적은 음주이며, 금주와 절주, 금연, 운동, 올바른 식습관이 최고 예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질환을 가진 환우와 보호자 및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교실에 참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