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병원은 지난 10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2010년 설맞이 환자 위문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가 주관하고 인천중앙병원과 복사골연예인사회봉사단이 후원한 이번 공연에는 환자 및 보호자 2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복사골연예인봉사단원과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물리치료팀의 ‘소원을 말해봐’, 간호팀의 ‘부끄부끄’, 진단검사의학과의 ‘팬 플룻 연주’ 등 병원 직원들이 마련한 특별 공연 순서가 마련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세윤 병원장은 “병상 생활에 지친 환자들을 위로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는 인천중앙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