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병원은 지난 10일 설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사랑의 떡썰기 행사’를 병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원 40여명이 참석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될 가래떡을 직접 썰었으며, 가래떡을 비롯해 쌀·과일·소고기 등 위문품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한편, 행사가 끝난 후에는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선정한 병원 인근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10여 세대를 방문해 떡, 과일, 쌀 등 약 1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각각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