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은 가정의학과 외래진료실 이전공사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가정의학과는 기존 병원 본관 2층에 있다가 이번에 1층(종전 비뇨기과 외래 자리)으로 내려오게 돼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3개 진료실을 비롯해 고객 눈높이에 맞는 오픈형태 간호사 접수데스크, 주사·검사실, 준비실 및 비만체형관리실을 갖췄다.
특히 내부가 탁 트인 전면 강화유리 외국인전용 대기실을 마련했다.
정승필 과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외래진료실 이전 및 새 단장을 통해 이용고객에게 보다 나은 진료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