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의료원은 고객에게 친절과 최선의 노력을 하는 직원들을 ‘최고 친절직원’으로 매월 선정, 시상을 하고 있는데 2월의 친절직원에는 한양대병원과 한양대구리병원에서 총 5명의 직원이 선정됐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은 지난달 28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친절직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고 친절직원’에 선정된 한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윤성호 전공의, 신경과 김택순 간호사, 교육연구과 김경수 사무원에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남 병원장은 “최근 병원이용에 대한 고객들의 제안이 많이 늘었다”면서 “이러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병원 발전을 이뤄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철범) ‘최고 친절직원’에는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 9층병동 안신영 간호사가 선정됐다.
한편, 이달의 ‘최고 친절직원’은 '병원 고객의 소리'에서 고객들의 추천과 병원 사내 인트라넷에서 사내 직원들의 추천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