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의료원은 1월29일~30일까지 양일간 남해 통영시 소재 섬인 사량도에서 주민을 위한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
이희경 교수(치과, 기독의료봉사회 회장)를 단장으로 하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의료원 기독의료봉사회 소속 회원과 그 가족, 비회원이지만 봉사를 원한 교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무료진료봉사를 비롯 건강검진·상담·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지역민과 유대를 가진다.
이 기간 중 의료봉사팀은 내과, 재활의학과, 치과 3개과 진료에 이어 진료지원, 의약품을 포함한 의료용품 전달, 이·미용봉사, 컴퓨터와 제반시설 등 집기수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