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정부산하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최하위등급을 받았던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연금관리공단이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미흡’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획예산처가 87개 정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8개 부문에 대하 실시한 2004년 경영평가에서 문화국민생활 유형 13개 기관중 심사평가원이 3위를 차지했다.
국민연금관리공단도 연기금운용 유형 15개 기관중 3위를 차지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반면 건보공단은 10위로 하위군에 속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경영실적에 따라 인센티브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게 되는데 심평원의 경우 임원 71%, 직원은 164%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07-01